스튜디오산타클로스, 넷플릭스 ‘마이네임’ ‘지옥’ 흥행 견인차
2021-09-27 16:59:25 2021-09-27 16:59:2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가 넷플릭스 전 세계 1위 콘텐츠 오징어 게임흥행을 이어갈 작품으로 오는 10 6일 개막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마이 네임을 선보인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 호평을 받은인간수업김진민 감독 차기작이다.
 
 
 
또한 소속 배우 류경수는 넷플릭스 시리즈지옥’ ‘글리치에 이어정이’(가제)에 출연을 확정하며 최근 큰 흥행을 이어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대세로 등극 중이다. ‘지옥은 지옥행 고지라는 설정만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BFI 런던 영화제에서도 상영을 앞두고 있다.
 
‘마이 네임지옥10 6일 개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에 공개될 화제의 작품을 상영하는 온 스크린 섹션포문을 열 첫 번째 초청작이기도 하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최근 OTT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소속 배우 및 회사에서 제작한 시리즈가 큰 기대를 받고 있다건강한 문화 콘텐츠 양성이란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도록 건전하고 건강한 드라마 제작 환경과 배우들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최근 제주도에 드라마 영화 촬영 등 창작 공간으로도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신규 리조트 사업 진출을 위해산타클로스 빌리지란 회사를 설립하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완료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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