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국의 7월 수입물가지수가 3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7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달 보다 0.2% 증가했다고 전했다.
3개월 만에 상승이지만, 시장예상치 0.3%보다는 밑돌았다.
건설경기 침체로 건축자재와 금속 등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레슬러 노무라증권 연구원은 "실업률이 여전히 높고 가동률이 낮은 상황이라, 인플레이션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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