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티앤엘(340570)이 글로벌 상처치료제시장 확대에 따라 호실적이 전망되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5일 토마토TV'토마토랜드'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코너에 출연해 "티앤엘의 '마이티패치'가 미국 아마존닷컴 피부트러블 패치분야에서 1위를 점했다"면서 "향후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2분기 티앤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7억, 6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6%, 170% 증가했다. 이 PB는 "고마진 제품에 대한 매출비중이 늘었고, 판매량이 증가하며 규모의 경제가 달성됐다"면서 "영업이익률이 37.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6만원, 손절가는 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후1시38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2450원(5.45%)오른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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