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게임 이용자를 위한 음악 서비스 ‘24hz’의 베타서비스를 5일 시작했다.
‘24hz’는 24시간을 의미하는 ‘24’라는 숫자와 라디오 주파수 단위인 hz(헤르츠)가 결합된 것이다.
이용자가 자신만의 음악 리스트를 만들면 청취자들이 이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24hz’를 게임 인터페이스에도 포함시켜, 게임 중 편리하게 라디오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에서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도 준비 중이다.
‘24hz’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MP3 다운로드, 뮤직 비디오 감상 등의 기능도 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가수, DJ, 음악 평론가 등 1024명의 DJ가 직접 선정, 개설한 채널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누구나 라디오 채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 회원은 동일한 계정(아이디)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24hz 공식 홈페이지(www.24h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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