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내달 개막하는 'PBA팀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PBA팀리그는 총상금 1억원 걸린 프로당구 팀 대전이다. 6세트 중 4세트를 먼저 가져간 팀이 승리한다. 내년 포스트 시즌까지 총 168경기가 열리며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농협카드, 휴온스 글로벌 등 2개의 신규 팀이 참여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는 지난해 초대 우승을 거머줬다. 올해도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를 필두로 서현민, 차유람, 김예은, 비롤, 위마즈(터키), 한지승 등의 선수가 참여해 우승을 노린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이 팀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며 "올해도 웰뱅피닉스 팀의 위대한 도전과 열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PBA팀리그 2021-2022는 유튜브, SBS스포츠, MBC플러스스포츠PBA&GOLF채널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된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프로당구협회 'PBA팀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사진/웰컴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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