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대전·금산공장 생산을 중단한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13일이다. 이에 따라 약 50만개의 타이어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가 선박 부족으로 인해 10~12일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사진/한국타이어
한편, 최근 화물대란으로 인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을 생산하는 타이어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는 분위기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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