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위닉스는 ‘맑은 하늘 맑은 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된 위닉스 어린이 문예 공모전은 12회까지 누적 2만 6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했고, 올해 13회 콘텐츠 공모전은 약 5000명의 어린이가 작품을 접수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참가 작품을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개편해 비대면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그림, 영상, 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접수했고 서울예대 심사진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참신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환경부 장관상 1명 △위닉스상 10명 △우수단체상 10팀 △맑은 하늘 맑은 웃음 300명 △장려상 700명 등 총 1000명 이상이다.
부상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자는 장학금 100만원과 공기청정기를, 위닉스상과 우수단체상은 각 장학금 30만원과 공기청정기를 받는다. 맑은 하늘 맑은 웃음상에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는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를 꾸준히 우리 어린이들에게 돌려줘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위닉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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