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청호나이스는 올해 1~5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판매 증가 요인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15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꼽았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프리미엄 가전을 선호하게 된 소비 심리와 홈카페 문화 확산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 총괄이사는 "얼음정수기 판매 증가는 정수기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제품의 선호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며 "청호나이스는 6월 중 얼음정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청호나이스는 2010년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2011년 초소형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2014년 커피머신얼음정수기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과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사진/청호나이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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