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5G 휴대용 계측 장비 중소기업 방문
5G+ 융합생태계 조성 위한 현장 소통
2021-05-07 10:00:00 2021-05-07 10:00:00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5G 휴대용 계측 장비 중소기업 '이노와이어리스'를 방문해 국내 5G 기술 수준을 확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과 5G+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이노와이어리스는 5G 무선 네트워크 저해 요인을 파악·분석하는 무선망 최적화 솔루션 기업이다. 이노와이어리스는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휴대용 5G 계측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했다. 해당 장비는 5G 기지국 이상 유무와 성능 현황을 측정하는 장비로 국내 이통사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판매 중이다. 
 
최 장관은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5G를 기반으로 한 산업의 혁신과 국가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성과를 세계 최고 5G+ 융합생태계 구축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5G 장비·디바이스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5G 융합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등 국내 산업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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