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거점오피스 운영…"재택근무 몰입 어려운 직원 배려"
2021-04-30 14:37:31 2021-04-30 14:37:31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030200)가 일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달부터 2달 동안 거점오피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30일 KT에 따르면 회사는 다음달 초부터 7월 초까지 공유오피스를 활용한 거점오피스를 운영한다. 거점오피스 근무 대상자는 광화문 동·서, 우면, 분당 등 KT 4대 사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다. 공유오피스 장소는 강남·서울숲·여의도·영등포 패스트파이브 4곳과 정동·석촌·서울대·일산 집무실 4곳이다.
 
KT는 "디지코 기업으로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일하는 방식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재택 근무 시 업무 몰입이 어려운 직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공유오피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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