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2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가 오는 4월16일과 18일,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4월의 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밴드는 앞서 2018년 4월 동일한 브랜드의 공연을 진행해 매진시킨 바 있다.
디어클라우드는 "깊고 더딘 슬픔의 밤에도 노래가 있어 지나간다"며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 같은 공간에서 흐르는 노래들 속에 관객들과 마주하고 싶다"고 전했다.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100명 이내의 객석 띄어 앉기를 시행하며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2019년 12월 연말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호흡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어클라우드, 단독 콘서트 '4월의 숨'. 사진/엠와이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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