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르투갈 국채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A1으로 하향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고 13일 마켓워치가 밝혔다.
무디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포르투갈 정부의 국가 부채를 고려해볼 때, 재정상황이 계속해서 악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구조적인 개혁이 중장기적으로 결실을 맺지 못한다면 포르투갈의 성장세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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