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장중 3050선 무너져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도 함께 내림세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04포인트(-1.17%) 내린 3043.7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53억원, 603억원을 각각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63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철강·금속(0.73%)를 제외하고 섬유·의복(-0.60%), 종이·목재(-1.11%), 화학(-1.33%), 비금속광물(-2.59%), 전기·전자(-1.86%), 운송장비(-1.33%) 등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LG생활건강(051900)(0.38%)을 제외하고 삼성전자(005930)(-0.85%), SK하이닉스(000660)(-2.20%), NAVER(035420)(-1.16%), LG화학(051910)(-3.17%), 현대차(005380)(-1.0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41%), 삼성SDI(006400)(-3.79), LG전자(066570)(-4.22%) 등 대부분 종목이 내림세다.

 

이날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09포인트(-1.48%) 내린 940.20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제약(068760)(0.13%), 펄어비스(263750)(0.06%), 알테오젠(196170)(1.85%)은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0%), 카카오게임즈(293490)(-1.88%), 씨젠(096530)(-3.96%), 에코프로비엠(247540)(-3.63%), 에이치엘비(028300)(-4.15%) 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0원(0.19%) 오른 1112.5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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