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토목공사와 유사용 기계장비를 제조하는 신규법인인 현대제뉴인을 설립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현대제뉴인 지분은 현대중공업지주가 100% 보유한다.
신규법인은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특수목적법인이 필요해 설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인수 절차는 막바지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외 주요 국가에서 기업결합 승인을 받은 후 3분기 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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