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31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1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1포인트(0.52%) 오른 3100.5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527억원, 13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9184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 운송장비(2.33%), 서비스업(2.16%), 섬유·의복(1.74%), 종이·목재(1.4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전기가스업(-1.21%), 보험(-0.82%)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46포인트(0.67%) 상승한 964.3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07억원, 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88억원을 팔았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60원(-0.86%) 내린 1107.00원에 장을 마쳤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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