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은 장애인 꿈나무 선수의 훈련 지원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식에는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와 대한장애인체육회 5대 회상 당선인 정진완이 대표로 참석했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장애인 체육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족다리 골프선수 한정원의 KLPGA 입성을 돕는 게 대표적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장애를 가진 선수가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좌측)과 대한장애인체육회 5대 회장 당선인 정진완이 후원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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