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잉크테크(049550)가 상장 8년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역사를 다시 썼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잉크테크는 전일대비 700원(4.49%) 상승한 1만6300원을 기록중이다.
잉크테크는 전날 장중 1만625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장막판 보합권까지 밀려나기도 했었다.
최근 잉크테크의 상승세는 지경부의 10대 핵심소재 사업 중 하나인 플렉서블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소재 개발 분야에 잉크테크도 전략적으로 제휴했다는 소식 때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8일 우리투자증권은 "잉크테크의 주력사업인 프린터용 잉크사업부문을 바탕으로 전년동기대비 15%이상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역시 "전자잉크 제품화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며 "하반기 매출 가시화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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