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하며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92포인트(-3.03%) 내린 2976.1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1조7090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1조4415억원과 2537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기계(-5.40%), 의약품(-4.43%), 운송장비(-4.50), 의료정밀(-4.14%), 건설업(-4.92%), 비금속광물(-3.21%), 전기·전자(-2.36%) 등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57포인트(3.39%) 내린 928.66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2163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771억원과 1094억원을 순매도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0.10%) 내린 111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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