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이 28일 사전 라이브 시사와 29일 오후 4시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다.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공식 예고편부터 하이라이트까지 공개되는 클립마다 예능적 재미와 드라마적 스토리텔링을 모두 갖추며 기대감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여고추리반’은 괴담 속으로 직접 들어간 추리 동아리라는 설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오싹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 장소인 학교를 배경으로 한 ‘여고추리반’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와 초유의 스케일로 극강의 몰입도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동아리의 맏언니이자 유일한 추리 예능 경험자로 남다른 기대를 받고 있는 박지윤은 “우리 모두 학창시절에 괴담 한번쯤은 들어보지 않았나, 그 괴담 속으로 직접 들어간 5명을 응원해달라”며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내 옆의 추리 동아리 멤버라고 생각하고 같이 뛰어달라”고 전해 시청을 독려했다. 120% 몰입해 ‘찐 모습’을 예고한 장도연 역시 “같은 추리반에 있다고 생각하고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며 몰입도를 배가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남다른 패기와 열정으로 추리반의 막내로 활약을 예고한 최예나는 “다섯 명의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출연진들이 선보일 남다른 활약과 끈끈한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이어 “생각지 못한 반전 포인트가 많다”고 덧붙여 과연 어떤 미스터리가 학교 곳곳에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추리반의 브레인으로 손꼽힌 재재 역시 “여고추리반의 동아리 활동이 전부 거대한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스토리텔링에 집중해주시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각 캐릭터들의 케미와 활약상도 기대해달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번뜩이는 센스와 뜻밖의 추리력으로 감각적인 추리를 예고한 비비는 “녹화를 진행중인 저 조차도 점점 더 재미있고 흥미로워진다”며, “아주 '세계관 맛집'”이라고 귀띔해 어떤 거대한 이야기가 그물처럼 얽히고 설켜 있을지 한층 기대를 더한다. 이에 정종연 PD는 “콘솔 게임에 있는 '캠페인모드'를 생각하시면 좋겠다. 게임에 던져진 플레이어가 하나씩 시나리오를 스스로 벗겨 나가는 진행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처음에는 아주 장난스러운 사건에서 시작해서 학교 전체를 뒤흔들어놓는 거대한 사건들로 발전할 예정으로 시즌 전체가 한 이야기로 묶여 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여고추리반’은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여고추리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 사진/티빙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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