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수화물 탑재 안내' 서비스 확대 시행
해외 출발-인천공항 도착 15개 노선 실시...연내 모든 노선으로 확대
2021-01-25 10:07:01 2021-01-25 10:07:01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대한항공은 해외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15 노선에 대해 수하물 탑재 안내서비스 25일부터 확대 실시한다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고객이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위탁 수하물이 항공기에  실렸는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대한항공 수화물 탑재 안내 서비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 지난해 61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7 부터는 뉴욕댈러스밴쿠버  미주 출발 6 노선에도 확대 적용한  있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유럽 4 (프랑크푸르트암스테르담파리비엔나), 미주 6 (라스베이거스보스턴시애틀애틀랜타워싱턴호놀룰루), 대양주 3 (브리즈번시드니오클랜드 두바이홍콩  15개다.

 서비스는 수하물 일치 시스템(BRS)' 활용한 것으로 탑승수속시 생성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를 항공기 탑재 시의 스캔 정보와 비교·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기에 위탁 수하물이 정상 탑재되는 순간 고객에게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메시지는 대한항공 모바일  대한항공 My’ 알림함’ 또는 수하물 조회’ 메뉴에서 확인   있다스카이패스 회원인 경우, ‘대한항공 My’ 설정에서 푸시 알림에 동의를  경우 별도로 앱을 열어 조회하는 수고 없이 탑승전 자동으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있어 편리하다.

대한항공은 올해 안으로 취항하는 모든 국내·해외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이용할  있도록  예정이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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