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4일만에 300명대…누적 사망 1264명(종합)
위·중증 환자 343명, 추가 사망자 15명
2021-01-18 09:58:37 2021-01-18 09:58:37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272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38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을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23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 2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22명으로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 충남 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 세종, 제주 각 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70명 증가한 5만8723명, 위·중증 환자는 343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 치명률은 1.74%다.
 
지난 11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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