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0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1028명) 이후 3일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6만4264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02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046명→1050명→967명→1029명→824명→657명→1020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985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으로 수도권에서 68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35명으로 광주 74명, 부산 34명, 경남 33명, 대구 29명, 강원 28명, 경북 25명, 충북 23명, 충남 22명, 전북·제주 각 9명, 대전 6명, 울산 5명, 전남 3명 등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대비 733명 증가한 4만5240명, 위·중증 환자는 35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81명, 치명률은 1.53%이다.
지난 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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