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JT왕왕콘테스트는 저축은행 업계 최초의 반려견 오디션이다.
JT친애저축은행이 개최한 ‘제5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에서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멍튜브스타 1위를 차지한 꼬동 드 툴레아 견종 쿠키와 견주의 모습.. 사진/JT친애저축은행
올해로 5회째를 맞은 JT친애 왕왕콘테스트는 코로나19를 고려해 행사 참가부터 시상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또 올해는 △반려견 영상 콘테스트 ‘멍튜브스타’를 비롯해 △반려묘 사진 콘테스트 ‘냥포토제닉’ △반려견 공익 캠페인 ‘독투게더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선 27만여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큰 관심을 받았다. ‘멍튜브스타’에선 반려견의 모습이 담긴 영상 조회수가 19만회에 달했다. 반려묘 사진 콘테스트 ‘냥포토제닉’ 행사는 1360여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유기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 ‘독투게더챌린지’ 역시 큰 공감을 자아냈다.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의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00여명의 반려견주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캠페인 참여 게시글수에 비례해 애견사료 1톤도 기부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벤트에서 수상한 반려견·묘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은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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