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제22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800만좌를 돌파한 '카드의정석' 발급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카드의정석은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해 맞춤 서비스를 탑재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를 선보여 각광받았다.
수상을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9일까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우리카드 컬래버 브랜딩 제품 '핑크퐁 피크닉 테이블'(10명), '쿠키런 트래블 키트'(10명) 등을 증정한다.
이승철 우리카드 브랜드팀 팀장은 "체계화된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하는 고객 중심의 브랜딩 활동으로 카드의정석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카드의정석 브랜드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국내 유일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이다.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등을 선정한다.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오른쪽)이 이달 10일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 22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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