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 출연한 배우 김빈우가 출연 소감을 남겼다.
김빈우는 3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출연한 ‘해투4’ 녹화 당시 셀카 사진과 함께 “사실 얼마 만에 토크 형태의 예능을 출연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다. 겨드랑이가 흠뻑 젖을 정도로 긴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중반쯤 접어들었을 때 저도 모르게 언니들 이야기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참 많이 배우고 열정에 감동하고 마음에 울컥했던 시간이라 오랜만에 녹화에 또 한 번 삶을 배운다”며 “아마도 우리는 엄마이기에 가능하지 않나.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힘을 내지 않나 생각하며 잠을 청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방송 후 진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너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도 얼른 건강해지기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고 글을 남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해투4’는 찐 다이어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 김빈우가 출연했다.
해투4 김빈우.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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