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오름세로 개장했다.
31일 오전 9시28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8포인트(0.14%) 오른 2150.98에 거래중이다. 이날 216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도에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2150선으로 밀렸다. 개인이 440억원, 기관이 147억원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은 455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오름세다. 종이·목재(2.04%), 의료정밀(1.47%), 운수창고(1.13%) 등이 1% 이상 강세고 철강·금속(0.32%), 전기·전자(0.22%), 건설업(0.85%), 유통업(0.16%), 전기가스업(0.55%), 금융업(0.29%)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섬유·의복(-0.21%), 비금속광물(-0.54%), 기계(-0.12%), 운송장비(-0.13%)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9포인트(0.41%) 오른 659.0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70억원, 기관이 63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은 118억원 팔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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