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불안한 흐름 속에서도 12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0.18포인트(0.01%)오른 2091.7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82포인트(0.18%) 내린 2087.70로 출발해 한때 2085.63까지 떨어졌지만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0억원, 717억원 매도했지만 기관은 86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현대차(005380)(2.70%)와
기아차(000270)(5.45%)의 실적호조전망에 운수장비(2.32%)와 전기가스업(2.28%)이 2%대 상승했다. 이외에도 통신업(1.05%), 기계(0.81%), 은행(0.35%)가 올랐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00원(0.51%)오른 1194.00원에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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