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라한호텔 그룹이 운영하는 호텔현대 목포에서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 100명을 초청해 ‘2019 웨딩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호텔현대 목포_컨벤션 웨딩홀 전경. 사진/라한호텔
이번에 선보이는 ‘2019 웨딩 시연회’는 최근 리뉴얼한 호텔현대 목포의 컨벤션 웨딩홀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하루 단 한 커플만을 위한 특별하고 럭셔리한 호텔현대 목포의 웨딩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호텔현대 목포 1층 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된다. 예비 신혼부부 100명을 초청해 진행되며, 오는 21일까지 메일 또는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2019 웨딩 시연회’는 △실제 웨딩을 미리 볼 수 있는 ‘뮤지컬 웨딩 시연’ △웨딩 당일에 제공되는 메뉴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호텔 셰프가 마련한 40여종의 ‘웨딩 뷔페 시식’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목포시내 웨딩업체 및 각 부문별 웨딩 전문가들이 자리해 고객별 웨딩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웨딩 시연회 참여 고객 중 당일 계약 고객에게는 식대를 10% 할인해 3만4200원에 선보인다. 여기에 저녁, 일요일, 오는 7~8월 웨딩 계약 시에는 2만9800원까지 할인된다. 모두 음료 및 주류를 포함한 금액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호텔현대 목포 ‘컨벤션 웨딩홀’은 936m² 규모에 하객 수 5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연회장이다. 최신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각종 오브제와 꽃 장식으로 꾸며 럭셔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부대기실은 럭셔리함을 더해줄 화이트 플라워 데코와 은은한 조명장식 그리고 작은 오브제 하나까지 세심함을 더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컨벤션 웨딩홀’을 비롯해 ‘오픈 웨딩’, ‘테라스 웨딩’, ‘야외가든 웨딩’ 등의 다양한 웨딩 공간 또한 마련돼 있어 고객 취향별 웨딩 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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