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간 선거 결과 앞두고 오름세…코스피, 2100선 회복
2018-11-07 09:42:46 2018-11-07 09:42:46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출발했다.
 
7일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13.62포인트(0.65%) 오른 2103.1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억원, 17억원 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47억원 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0.43%), POSCO(005490)(1.66%), SK텔레콤(017670)(1.14%)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5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7%), LG화학(051910)(-0.29%), 현대차(005380)(-0.93%), 삼성물산(000830)(-0.46%)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 지수는 섬유의복(0.15%), 종이목재(0.86%), 철강금속(1.52%), 건설업(1.93%), 건설업(2.04%) 등이 오르고 있다. 의약품(-0.05%), 전기전자(-0.19%), 의료정밀(-0.80%)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7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6.89포인트(0.99%) 오른 698.4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억원, 83억원 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136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신라젠(215600)(1.34%), 에이치엘비(028300)(0.11%), 바이로메드(084990)(0.59%), 코오롱티슈진(950160)(2.09%)가 강세다. 반면 CJ ENM(035760)(-0.18%), 포스코켐텍(003670)(-0.55%), 메디톡스(086900)(-0.93%), 스튜디오드래곤(253450)(-0.89%) 등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90원(0.17%) 내린 11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