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약세를 보였던 코스닥도 소폭 회복해 약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24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6포인트(0.09%) 오른 2107.96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한때 2095.70까지 떨어지며 2100선이 붕괴됐으나 오후 들어 회복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025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은 889억원, 외국인은 217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66%), 보험(2.09%), 운수창고(2.07%), 은행(1.82%), 화학(1.58%) 등이 오르고 있고, 섬유의복(-2.61%), 건설업(-1.73%), 비금속광물(-1.64%), 전기전자(-1.60%), 의약품(-0.94%)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3포인트(0.78%) 내린 713.3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97억원, 기관이 64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82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0.62%) 떨어진 1130.6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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