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정·식품이 몸에 좋은 세 가지 블랙푸드를 주원료로 한 '가족에게 주고싶은 베지밀'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랙푸드 열풍을 주도해온 검은콩과 검은참깨, 검은쌀이 들어있어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이 한층 강화됐다.
'가족에게 주고싶은 베지밀'에 함유된 검은콩의 안토시아닌과 검은참깨의 세사민, 세사몰린, 세사미놀 등의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고, 체내 세포 노화도 막아준다.
여기에 검은쌀에 풍부한 비타민 B1과 B2, 무기질, 아미노산 등도 빠짐없이 담겨 있어 한 팩 만으로도 빈틈없는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맛도 세 가지 블랙푸드가 절묘하게 조화돼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식품은 '가족에게 주고싶은 베지밀'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4주간 전국 127개 이마트 전점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용 정·식품 홍보팀장은 "이 제품은 성장기의 자녀부터 바쁜 생활로 식사가 불규칙한 성인은 물론, 간식 하나도 영양을 따져야 하는 노년층까지 전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라며 "건강을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시됐다"고 말했다.
'가족에게 주고싶은 베지밀'의 가격은 190ml 파우치에 77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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