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더 건강한 보양대전' 진행
2018-07-11 12:33:14 2018-07-11 15:38:18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공영홈쇼핑은 초복(17일)을 앞둔 12~13일 이틀간 보양식 특집전 '더 건강한 보양대전'을 기획했다고 11일 밝혔다.
 
12일에는 ▲완도 전복 ▲생생 삼계탕 ▲가마솥 갈비탕 3개 상품을 편성한다. 13일에는 ▲홍삼정 올데이수 ▲반건조 민어 ▲마늘 훈제오리 ▲한우사골 도가니탕 4개 상품을 판매한다. 전복 등 신선식품에서 가공·건강식품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생생 삼계탕은 국내산 생닭에 금산 인삼, 경산 대추, 정선 황기, 정선 녹두, 음성 찹쌀 등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먹거리를 담았다. 13일에 판매하는 반건조 민어는 남해 연안에서 잡은 국내 자연산 민어를 냉풍 건조했다.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1미씩 개별 진공 포장했다. 마늘 훈제오리는 특집전에 맞춰 기획한 상품으로 훈연과 직화 두차례 구이 과정을 거쳐 잡내와 기름기를 제거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삼복더위를 우리 먹거리로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믿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가운데 유일하게 100% 우리 먹거리와 중소벤처기업 상품을 판매한다. 올 초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진제공=공영홈쇼핑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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