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5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1000원(6.08%) 내린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만43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 매체가 두산그룹의 두산중공업 매각 추진과 신수종 사업 집중 계획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산그룹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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