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30일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 개최
2017-11-27 17:06:34 2017-11-27 17:06:34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는 코스닥 시장의 우량·대표기업 다수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합동 IR이다. 올해 행사에는 원익IPS(240810), 제일홀딩스(003380), 더블유게임즈(192080) 등 코스닥 기업 25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 대상 ‘소그룹 미팅’, 일반 투자자 대상 ‘코스닥 시장 동향 및 산업전망 세미나’와 ‘기업설명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일반투자자 대상 세미나에서는 최근 코스닥 시장의 상승 배경 및 향후 전망, 제약·바이오 등의 현 시장 주도 업종과 향후 유망 업종에 대해 전문가의 분석과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현황과 코스닥 시장의 미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코스닥 시장의 안정적 수요 확보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시장정보를 적극적 제공하고, 다양한 테마별 합동 IR 개최를 통해 투자자들을 위한 기업정보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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