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DB금융투자는 16일까지 투자기간이 짧은 전자단기사채 펀드에 투자해 ‘시중금리+α’의 수익을 추구하는 ‘DB 전단채 랩(Wrap)’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DB 전단채 Wrap’은 전자단기사채와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투자다. 분산효과와 안정성을 높인 Wrap상품으로, 약 3개월 단위로 단기투자가 가능하고 시중금리를 상회하는 수익을 추구한다. 기존 Wrap 상품에 비해 최저 가입금액을 낮춰서 1,0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3개월 단위로 해지 또는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단기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며 "운용 중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할 수 있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DB 전단채 Wrap’ 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DB금융투자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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