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네 이시각 현재 태웅, 빅텍, 에스에너지, 파워로직스 등 풍력,태양광,2차전지테마주가 동반 상승중입니다.
Q, 신재생에너지테마 동반 상승 원인은?
일차적으로는 뭐 그동안 종목별로 20~30% 이상 급락한데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고 봅니다.
또 오늘부터 경기도 고양시에서 2010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가 개막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전세계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각종 태양광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오늘 오전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올해 신재생에너지산업 투자를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3조9천억 수준으로 늘리겠다 한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Q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투자 계획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올해 태양광부문에 3조337억원, 풍력에 6130억, 연료전지 분야에 1053억원을 투자해 설비증설과 연구개발에 나설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태양광쪽의 투자금액이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것이고 풍력은 24%, 연료전지는 196% 늘어난 것입니다.
협회는 해외수출도 지난해보다 90% 증가한 46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Q 관련주 투자전략은?
우선 태양광쪽을 보면 오늘 삼성물산(000830), 에스에너지(095910), 아토(03053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소디프신소재(036490), 동진쎄미켐(005290) 등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강셉니다. 이들 종목들은 뭐 종목별로 주력사업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태양광테마 관련해선 펀더멘탈이 비교적 양호한 종목이므로 매수관점 접근 유효하다고 봅니다.
풍력단조쪽은 태웅(044490)의 초강세가 인상적인데요 태웅은 최근에 워낙에 단기 낙폭이 컸었기 때문에 가격 매릿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단기매수 유효하다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동국 S&C 나 동국산업(005160) 현진소재(053660) 등도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2차전지쪽은 투자금액이 1000억원대로 상대적으로 작아서 그런지 뭐 오늘 좀 주춤한데요 삼성SDI(006400)는 약세권이고요, LG화학(051910)이 2%, LS(006260), SK에너지(096770) 등도 2% 가량오릅니다.
코스닥쪽에선 파워로직스가 좀쎕니다. 한 4% 오르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군 역시 펀더멘탈이 뒷받침되는 종목군이므로 낙폭이 큰 종목 위주로 단기 접근 가능하겠습니다.
종합하면 펀더멘탈이 뒷받침되는 종목군내에서 단기낙폭이 큰 종목위주로 매수관점 접근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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