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 과정 개설
2017-07-28 11:22:14 2017-07-28 11:22:14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 과정을 오는 9월5일부터 개설하고 다음달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과정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사업자가 연금계리인력 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사전 의무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부담금 산출 및 재정건전성 검증 등 퇴직연금계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교과를 구성하고 실무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핵심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퇴직연금제도의 개요 및 법령, 연금계리 모형 및 절차를 이해하고 제도설계 및 자산운용 능력을 제고해 퇴직연금계리 전문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5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보험업법 제182조 제1항에 따라 등록된 보험계리사와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지식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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