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펫 푸드 시장 진출
2017-02-01 10:19:28 2017-02-01 10:19:28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1일 유기농 애견 사료 브랜드 '시리우스 윌(Sirius Will)'을 출시하며 연간 4000억원에 달하는 펫 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LG생건은 작년 8월 애견 샴푸와 컨디셔너 등 펫 케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 사료 브랜드까지 선보이면서 '시리우스'를 종합 펫 케어 브랜드로 확대했다. 
 
시리우스 윌은 전 제품에 유기능 원료와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95% 유기능 원료를 썼으며 농양, 인공 향색료, 육골분 등 부속물을 배제한 순수 정육만 사용했다. 한우와 홍삼, 어류오일, 아마씨, 홍게분말 등 프리미엄 원료도 사용했다. 
 
각 내용물을 별도의 소용량 포장에 담에 화학 방부제 없이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의 성장 단계에 따라 퍼피용, 성견용, 노령견용 등 3종으로 나왔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