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한국거래소 출신 임승원 부사장 영입
"대외협력 총괄…지배 구조 개선 박차"
2016-12-13 11:37:49 2016-12-13 11:37:49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옐로모바일이 오는 26일자로 한국 IR협의회 임승원 부회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임 부사장은 옐로모바일의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임승원 옐로모바일 부사장. 사진/옐로모바일
임승원 부사장은 재무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주식발행, 투자신탁, 국채발행정책을 담당했으며, 한국거래소에서 감사실장,  감리부장, 채권부장, 대외협력관 등을 거쳐 시장 감시본부 본부장보,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를 역임했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임 부사장 영입을 통해 대내외 IR기능을 강화하고 지배구조 개선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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