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2월 안에 48개 상장사의 주식 1억4441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지분을 매각하지 못하도록 일정 기간 동안 제한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2013만주(6개사), 코스닥시장은 1억2427만주(42개사)다.
올해 12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11월에 비해 28.4% 감소했고 2015년 12월 2억1060만주에 비해서는 31.4% 감소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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