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동서울대학교 국제 교류센터 체육관에서 베이비페어가 '2016 경기베이비엑스포 in 성남'이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전시전문기업 (주)설레임이 주최하는 이번 성남 베이비페어는 태교용품, 출산용품, 영유아식품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서비스, 조기교육관련 80여개 업체들이 14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해 가임여성과 임산부, 예비 엄마아빠, 국내외 제조 및 유통관련 바이어들어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16 경기베이비엑스포 in 성남'에서는 엄마만을 대상으로 매일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입장 순으로 푸짐한 상품을 줄 예정이다. 또 매일 오후 3시 타임이벤트를 진행하여 선착순 50명에게 꽝 없는 100%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현대해상 부스에서는 매일 50명씩 선착순으로 아기내의를 지급할 예정이며,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서는 제대혈 상담 시 엽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참가업체들의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7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는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사전 신청한 300쌍(600명)을 대상으로 (주)설레임과 (주)맘스클럽이 함께하는 태교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해, 성남 지역 내 임산부들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성남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김 모(32세)는 “성남지역에서 제대로 된 임신출산박람회가 없어서 서울까지 가야했는데, 이번기회에 성남에서도 박람회가 열리게 되어 좋다”면서, “특히, 접하기 힘든 태교콘서트까지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레인다”고 말했다.
태교콘서트는 (주)설레임의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7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경기베이비엑스포 성남”의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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