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프리미엄 공연예술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인 U+TV 아트&클래식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공연예술을 집안 거실에서 VOD로 무료 감상할 수 있는 U+TV 아트&클래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U+TV 아트&클래식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발레단, 미술전시 등 공연예술 콘텐츠 총 310편을 U+TV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비디오플랫폼 LTE비디오포털에서도 기본월정액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공연예술을 집안 거실에서 VOD로 무료 감상할 수 있는 U+TV 아트&클래식 서비스를 출시한다.사진/LG유플러스
U+TV 아트&클래식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발레리나 김주원, 음악 평론가 장일범 등 유명 아티스트와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엄선한 콘텐츠를 제공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 중에는 오는 22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천재안무가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포함돼 있다. 7월 초 공연 종료 직후 U+TV에서 단독 제공될 예정이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TV서비스담당은 "경제적, 시간적 제한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고객들도 손쉽게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고품격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