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한미글로벌(053690)은 오는 28일 대한민국 CM(건설사업관리) 도입 20년과 한미글로벌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도보행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보행진은 최근 한미글로벌이 참여하고 있는 초고층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내 최초의 공공발주 CM 프로젝트인 상암 월드컵경기장까지 걸어서 탐방하는 것으로, 총 4개의 도보행진 코스를 운영해 참가자의 건강상태와 기호에 맞게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장 코스인 랜드마크팀의 26㎞의 출발지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한미글로벌 20주년 의미를 강조한 20㎞팀 출발지는 뚝섬한강공원 뚝기축제광장, 체력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프코스인 10㎞팀 출발지는 이촌한강공원으로 정했다. 또 사회복지재단 따뜻한동행과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2㎞팀 출발지는 망원한강공원 배구장으로 정해져 최종 집결지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 모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미글로벌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티셔츠와 모자를 완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도착지 기념 경품이벤트로 아이패드, 로봇청소기, 정관장 등을 준비했다. 또 SNS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아이패드와 백화점상품권을 선물로 추가 시상할 예정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지난 20년간 선진건설기법인 CM을 도입·전파하며 건설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온 CM 발자취를 함께 걸어보며 우리의 도전과 성취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CM의 향후 100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이 오는 28일 도보행진을 개최한다. 이미지/한미글로벌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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