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8일 '힐스테이트 세종 3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세종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첫 분양 물량으로 1-1생활권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다.
타입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전용 100㎡A타입 476가구 ▲전용 100㎡B타입 126가구 ▲전용 100㎡C타입 18가구 ▲전용 100㎡D타입 18가구 ▲전용 100㎡E타입 18가구 ▲전용 123㎡ 4가구 ▲전용 134㎡ 7가구다.
오는 11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및 일반(다자녀, 노부모 당해지역)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일반(다자녀, 노부모 기타지역) 특별공급이 진행되며,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8일 힐스테이트 세종 3차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모습.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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