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와 연구협력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고 밝다.
정보원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사회보장 분야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연구하고 보건복지부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원희목 사회보장정보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BPR·ISP 사업에 정보화 역량을 집중하고 혁신 활동에 마중물을 붓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은 "SW가 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진정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보다 지능화된 시스템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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