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이태리 온열매트 '드림랜드' 독점 판매
2015-09-14 11:20:00 2015-09-14 11:20:00
에이스침대가 이탈리아 테낙타 그룹의 온열매트 ‘드림랜드’를 한국 시장에 내놓는다.
 
에이스침대는 14일 전국 300여 대리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드림랜드 전기 온열매트 2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1962년 설립된 이탈리아 테낙타 그룹의 대표 브랜드 드림랜드는 영국 시장 내 점유율이 55%에 달하는 인기 제품이다. 전세계 32개국에서 사용 중이며, 한국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탈리아 테낙타 그룹의 온열매트 '드림랜드'. 사진/에이스침대
 
이 온열매트는 몸에 닿는 부위에는 한국 의류 시험연구원에서 100% 퓨어(PURE) 인증 판정을 받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면(100%)으로 제조한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생활가전 분야 최초로 국제 품질경영 시스템(ISO9001) 승인을 받은 바 있다.
 
0.7㎝ 두께의 초슬림 전기매트 전체에 적용된 센서가 온도를 감지하고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발생을 막는다. 특히 전자기파 국제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시험인증을 획득해 전기매트의 가장 큰 고민인 전자파를 국제 기준치의 0~0.5% 제로급 수준으로 낮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설계에 있어 사용자의 편의와 건강도 고려했다. 머리가 차갑고 발이 따듯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반영해 목에서 발까지의 기준인 150cm로 기장을 설정했고, 장시간 고온 물질과 접촉해 발생하는 저온화상을 막기 위해 유럽 최고 온도 기준인 55℃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설계됐다. 2인용 제품의 경우 분리 난방 방식을 채택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온열매트는 전국 300여 대리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이뤄지며, 가격은 1인용 제품은 15만원, 2인용 제품은 21만원이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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