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일
블루콤(033560)에 대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신규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 출시, 중화권 거래선향 스마트폰 부품 매출확대를 통해 매출액 615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2% 증가한 2500억원, 영업이익은 19.1% 늘어난 399억원으로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하반기 베트남 신규 공장가동 본격화에 따른 인건비·법인세 감면효과, 스테레오타입 블루투스 헤드셋 출하량 증가,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향 스피커모듈·리니어 진동모터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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