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후아유', 꿈을 꾸게 해준 작품"
2015-06-17 10:28:32 2015-06-17 10:28:32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한 배우 남주혁. (사진=KBS)
 
배우 남주혁이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17일 소속사를 통해 "이 드라마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벌써 끝이라니 너무 아쉽고 믿기지 않는다"며 "나에게 또 다른 꿈을 꾸게 해준 작품이다. '후아유-학교 2015'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지난 16일 종영한 '후아유-학교 2015'에서 10년지기 소꿉친구 고은별(김소현)을 짝사랑하는 순정남 한이안 역을 연기했다. 한이안 캐릭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담백하게 그려낸 남주혁은 매력적인 눈빛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후아유-학교 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후아유-학교 2015'의 마지막회는 8.2%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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