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주스프레소' 앞세워 홍콩전자전 참가
2015-04-14 11:08:08 2015-04-14 11:08:08
◇코웨이가 오는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홍콩전자전에 마련한 부스 전경.(사진=코웨이)
 
[뉴스토마토 남궁민관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오는 16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홍콩전자전(HKEF 201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스프레소,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환경가전 4개 품목 약 20개 제품을 전시한다.
 
코웨이는 슬로 주서기(즙을 천천히 짜내는 저속 압축 방식의 스크류를 적용한 주서기)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주스프레소 존을 하이라이트 존으로 구성했다. 또 스무디 레시피 공개와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해 바이어 및 참관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한 주스프레소 업그레이드형 제품은 냉동된 과일이나 야채를 손쉽게 분쇄해 스무디나 샤베트, 파르페와 같은 디저트 타입을 만들어 마실 수 있다.
 
또 코웨이가 독자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일체형 착즙 방식을 적용했다. 스크류와 착즙망, 잔여물 처리용 브러쉬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사용 및 세척이 용이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기존 침전식 살균수기 타입대비 휴대성과 사용성을 개선한 분사형 스프레이 살균수기 등 다양한 환경가전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홍콩전자전은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제품 등 각 분야별 최신 제품들이 소개된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바이어 및 참관객 약 6만여명이 홍콩전자전을 참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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