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기대감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600원(4.42%) 오른 6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2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중장기 관점에서 현재 시점이 주가의 저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따르면서 주가는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 생산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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